장애영유아 착석유지를 위한 방법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조공학기기는 유아의 참여를 증가시키거나 수준을 높이기 위해 특수 장비나 수정된 장비를 고안하는 것을 의미한다. 어린이집의 일과 및 활동 참여를 특수 장비를 이용하여 접근성 및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바르게 앉아있는 자세를 유지하도록 해야 하며 머리와 몸통을 통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자세유지]를 보면 지원받을 수 있는 보조기기를 살펴볼 수 있다.

장애영유아 뿐만 아니라 일반영유아들도 W자로 앉아서 놀이하는 모습을 종종 관찰할 수 있다.  W자는 힘이 매우 적게들어가는 편한자세로 허벅지, 뒤꿈치, 엉덩이 가운데 근육 등에 불필요한 압박을 주게 되어 체중을 옮기거나 자세나 몸통돌리기 등의 자세가 어려워지게 된다. W자 자세로 앉을 경우 다리를 쭉 뻗고 앉게 하거나, 가부좌 자세(양반다리, cross-sit)로 앉히거나, 의자에 앉게 한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은 꼭 담임교사에게 먼저 말하여 어린이집에서도 W자로 앉지 못하게 해야 한다. 한 달 정도만 꾸준히 앉는 자세를 바로 잡아주면 아이들도 앉는
습관이 바뀔 수 있다.

출처: 경기도재활동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http://atrac.or.kr/support/
http://www.paik.ac.kr/ilsan/medicine/disease_vi.asp?p_seq=16&gotopage=7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11/20160111030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