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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초등 방과후 돌봄서비스 1800개 추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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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10.31 조회수 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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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초등 방과후 돌봄서비스 1800개 추가 신설

2018년 '다함께돌봄' 사업 성과보고회 열어

 
29일 오전 남구 대이동에서 겨울옷으로 갈아입은 초등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2018.10.2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지역 사회에서 돌보는 '다함께돌봄' 센터가 2022년까지 1800개소 생긴다.

보건복지부는 '다함께돌봄' 센터를 2019년 200개, 2020년 400개, 2021년 400개, 2022년 800개 총 1800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복지부는 2019년 '다함께돌봄' 센터 200개 신설을 위해 138억원의 예산을 편성한 상태다.

 
'다함께돌봄' 센터는 영유아에 비해 부실한 초등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도입됐다. 초등돌봄 공백은 학부모의 일과 육아 병행을 어렵게 해 여성의 경력 단절과 자녀의 방과 후 학원 이용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센터는 서울 노원, 부산 사하, 전북 익산, 경남 창녕 등에서 12개소가 운영 중이다. 복지부는 연말까지 총 20개소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는 주민자치센터·복지관·도서관·보건소 등 공공시설,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높고 개방된 안전한 시설의 가용공간 등을 리모델링해 활용한다.

센터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자원봉사, 교육 기부, 노인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맞춤형 초등돌봄 체계'로 운영된다.

전북 익산에 있는 센터는 야간에 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 중이다. 주간에는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독서, 학습 지원 등이 이뤄지며 인근 학교 교사들이 아이를 인솔해 등원을 돕는다.

경남 창녕 센터는 방학 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공예, 요가, 요리 등 지역 내 전문 인력이 재능 기부로 참여하는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복지부는 2019년부터 확대되는 '다함께돌봄'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30일 부산에서 '2018년 마을돌봄 사업 성과보고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각 지방자치단체 '다함께돌봄' 사업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해 초등 돌봄 모델을 공유한다.

또한 복지부는 이날 다함께돌봄센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를 설치하는 등 지역돌봄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 공무원 20명에게 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