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5회 방과후 칸타빌레 합창대회’우수상 수상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기호)에서 수탁 운영 중인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해찬솔은 지난 9월 23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경기도방과후아카데미 실무협의회가 주관한“제5회 방과후 칸타빌레”합창대회에 참가하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평소 칸타빌레 합창 수업을 통해 1년 동안 주1회씩 꾸준히 연습하여 실력을 쌓아 왔으며, 관내 행사인 남양주 소년소녀합창페스티벌, 가운마을 행복음악회에 참석하여 그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13년을 시작으로 5회째 맞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1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으로 하나 되는, 멋진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햇수가 더해질수록 참가자들의 실력이 향상되어, 수준 높은 합창대회로 성장하고 있다.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남양주 방과후아카데미 친구들은“귀 기울여봐”와“살랑살랑 초록바다”를 불러 아름다운 가사를 잘 표현하며 참가자 중 유일하게 3부 화음을 선보여 조화로운 하모니가 돋보였다는 심사평과 함께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양주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및 청소년 생활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 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18년도 참가자 모집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2018년도 기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에 해당하는 청소년이며 별도의 선발기준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경원일보 2017-09-29 염현철 기자)
<원문보기> http://www.k1ilbo.com/news/view.asp?idx=51657
 
의왕시 방과후아카데미‘방과후칸타빌레’합창대회 참여 10개 기관 800여 명 참가, 열띤 무대 선보여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2017년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방과후칸타빌레’에 참가해 실력을 뽑냈다.

경기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인 ‘방과후칸타빌레’는 소외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과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무대경험을 통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경기도 방과후아카데미 실무협의회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번 2017년 방과후칸타빌레는 총 10개 기관 8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의왕시 대표로 방과후칸타빌레에 참가한 안태현(부곡중 1) 학생은“무대에 서보니 처음 합창 연습하던 때가 생각나고, 그땐 이렇게 멋진 하모니가 되리라고는 상상을 못했다”며,“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한 이번 합창대회가 자신감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하모니는 절대 혼자서는 만들 수 없으며, 서로가 배려하고 양보해야 아름다운 소리가 만들어진다”며,“우리 청소년들이 함께 하는 합창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형성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365 수원시민신문 2017-09-27 김영아 기자)
<원문보기> http://www.urisuwon.com/sub_read.html?uid=85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