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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교육개발원・한국방과후학교학회, 미국·일본 등 세계 석학들과 국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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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0.10 조회수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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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교육개발원・한국방과후학교학회, 미국·일본 등 세계 석학들과 국제포럼 개최
    : 방과후학교, 학교를 넘어 마을과 함께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한국방과후학교학회와 함께 2017년 7월 14일 국내외 방과 후 정책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계 방과후학교 동향 및 정책적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방과후학교 국제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오전 9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방과후학교의 목표와 효과, 방과후학교의 질,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협력, 돌봄교실 운영 등 국가별 방과 후 서비스에 대한 글로벌 정책 동향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방과 후 서비스의 효과적인 운영 모델 제안 및 행·재정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미국 하버드대 길 노엄 교수가 미국에서의 방과후학교는 학생의 학습 잠재력 제고와 불평등의 해소에 기여하고 있음을 소개하면서 방과후학교를 통해 정규 교육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학습을 보완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대인 관계 기술이나 자신에 대한 성찰과 같은 사회정서 역량 또는 라이프 스킬을 함양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일본 문부과학성 와타나베 에이지 과장은 학교와 지자체간 지역 공동체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및 공동체 코디네이터 배치를 위한 사회기본법 개정, 성공사례 확산 및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중앙부처의 역할 등을 담은 “방과후학교 발전 종합 방안”을 중심으로 발표하였다. 

      이에 앞서, 국제포럼에 초청된 해외 전문가들은 7월 13일 오후 3시부터 서울도봉초등학교 및 도봉마을방과후학교를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방과후학교 정책 및 마을형방과후학교의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서울시교육청은 “우리나라의 방과후학교는 1995년 교육개혁 과제로 방과 후 교육활동이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양적으로 팽창하였으나, 학교 교원의 업무 부담 증가와 학생 참여율 감소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방과후학교는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해 방과 후에도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과 여가·문화활동, 민주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교육부는 ‘모든 아이가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새 정부의 교육 비전을 바탕으로 학교 안・밖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모든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행복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출처 : 데일리안 이선민 기자 작성 보도(2017. 7. 13.)  
    * 참고 : 방과후학교 온라인 newsletter 2017년 9월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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