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베이비뉴스가 주최하는 제3회 영아중심어린이집 보육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해맑은 어린이집의 ‘ 해맑은 어린이집에 막내가 들어왔어요’입니다.

0세 반 3명의 영아들의(13개월 두 명의 영아, 4개월 영아 한 명) 큰 발달 차이로 인해 발달에 따른 수준별 지원에 있어 고민과 염려가 많았던 보육교사가 영아중심보육의 실행과정에서 교사경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교사는 4개월의 영아가 일찍 부모님과 떨어져 새로운 환경인 어린이집 적응을 돕기 위해 기존 적응프로그램을 응용해 활용함으로써 어린 영아에 적합한 적응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게다가 9개월의 큰 발달적 차이를 보이는 영아들에게 발달과 필요에 따라 개별화 맞춤 보육 실행합니다. 

제4차 표준보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영아중심보육활동이 현장에서 어떻게 실행되는지를 보여주는 현장감 있는 본 수기사례를 통해 현장의 영아반 보육교사에게 영아중심의 개별화 보육활동 실행에 도움이 되고자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