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혁신위원회 구성>

누리과정의 개정으로 놀이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개편되고 있습니다.

민관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놀이에 대한 문화가 잘 정착되어

아이들이 겪는 (학습 ↔ 놀이)간의 불균형의 문제를 잘 극복되기를 바라며 기사내용 공유해드립니다.

아래 내용 및 링크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12월 16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민관이 함께 아동 놀이 정책의 기본방향 등 논의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아동 놀이 정책의 기본방향을 논의하고 관계 부처 간 협조 및 의견 조정 등을 위해 ’놀이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16일(월) 오후 3시 30분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놀이혁신위원회는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과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김명순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보건복지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놀이 정책 관련 부처가 참여한다. 

또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심이 있는 아동단체, 학계 전문가, 장애아동의 놀 권리 관련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시민연대‘,

마을 단위의 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하는 ’놀이하는 사람들‘ 등에서 민간위원으로 함께 하였다. 

보건복지부에서 2018년 실시한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아동들은 물질적 결핍(식사·의류, 공간 등) 수준은

과거에 비해 낮으나, 높은 수준의 관계적 결핍(여가, 친구·가족과의 활동 등)을 겪고 있다. 

특히 (학습 ↔ 놀이)간 불균형 문제는 심각하여, 우리나라 아동의 학습시간은 주당 40~60시간으로 성인의 평균 노동시간인

40시간을 웃돌고 있다.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지난 10월 우리나라에 전달한 권고문*을 통해, 학업성적에 대한 사회적 압력으로 인해

아동의 놀이가 매우 부족한 점을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하면서 ‘모든 아동이 놀이와 오락 활동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시설을 보장’할 것을 강조하였다. 

* ‘19.10.4 배포 보도참고자료 “유엔, 제5·6차 국가보고서에 대한 최종견해 전달”
이에 정부는 지난 5월 발표한 「포용국가 아동정책」*에서 ‘창의성, 사회성 계발을 위한 놀이혁신’ 과제를 4대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참고해주세요!!

<첨부파일>
놀이혁신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개요
놀이혁신위원회 위원 명단

* 출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 원문보기 ☞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51909